오키노에라부지마는 섬 전체에 지하 수맥이 힘차게 흐르는 ‘물의 섬’. 풍부한 지하수가 만들어낸 석회암동굴은 섬을 대표하는 관광 명소로 꼽히고 있습니다. 또한, 감자와 꽃 재배도 활발해서 물과 함께 살아가는 섬 생활을 곳곳에서 찾아볼 수가 있습니다. 섬 북부에는 단애 절벽과 바닷물을 뿜어내는 동굴 ‘후차’ 등 다이내믹한 경관이 펼쳐져 자연의 평온함과 격렬함을 모두 느낄 수 있는 것도 이 섬의 매력입니다.
~ 오키노에라부지마 섬의 다이내믹한 경치를 즐긴다 ~
아마미10경으로도 꼽히는 섬 내 굴지의 경승지
다미나 곶
오키노에라부지마 섬 북서부에 있는, 동중국해를 향에 튀어나온 높이 51m의 단애 절벽. 투명도 높은 바다에는 산호 암초가 펼쳐져 있고, 바다거북이 헤엄치는 모습도 보이는 경우가 있습니다.